두쫀쿠

by 애기포도

유행



보수 빵미새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유행에 관심이 없다. 빵이면 다 됨.

(난 개빠이기도 해서 다른 카테고리에 무관심한 편이다. 유행에 시크한 게 아님. 주로 강아지용 고급 간식과 장난감에 돈을 탕진.)


작은 디저트에 열광하고 그 작고 단 것을 위해 헌혈도 해보고, 함께 먹자고 기꺼이 웨이팅도 불사하며 좋아하는 그 모습은 참으로 옳고 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퍽퍽하고 등신 같은 세상에 이런 재미라도 없으면 어떻게 살음.




두쫀쿠에 밀려서 나만 사던 카스테라 크림빵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는건 좀 싫고 외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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