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젠 괜찮은 줄 알았다. 나는 한동안 마음공부, 내면 아이 치유 같은 것에만 파고들고 집착했으니까.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단단해질 수 있게 차근차근 방법을 알려주는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선생님들과 괜찮아진 나에게 감사했다.
나는 하나도 나아진 게 없었다. 여전히 과거에 멈춰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말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주제에 괜찮아진 척, 성장한 척하고 있었다.
그냥 그런 지식을 습득하고 모으는 중독에 걸린 거다.
강아지 좋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