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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velyanna Apr 25. 2019

콜롬비아 산안드레스 섬의 허밍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어떨까

종일 꿈같은 하루를 헤매고 와서 간절한 시간을 서성거린다. 원하는 것들이 분명한 시절은 많았으나 원하는 것을 가져 본 기억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소망은 크게 품되 실망은 적게 하기로 기대는 크게 갖되 기다림에 애쓰지 않기로 한다. 삶에 무엇인가 간절할 때가 마침 네 곁이라 다행이다.


2018_ 11 콜롬비아 산 안드레스섬,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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