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말고 상간남 소송만 원하는 남편이 늘었습니다
시대가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편이 외도해도 아내가 그것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겠다고 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남편이 전업주부의 역할을 하고, 육아를 전담하는 남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뿐 아니라 아내들의 사회생활이 많아진 만큼 아내외도로 고민하는 남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외도했지만, 아내가 가정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남편들이 많아요.
미성년 자녀들이 있으면 특히 더 그렇고,
평소 부부사이가 좋았던 분들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분들이 저에게 항상 묻는것이
"변호사님,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질문인데요,
참 난감합니다.
제가 만난 분들은 다 외도 후 가정이 회복되지 않은 분들이었으니까요.
저에게 오지 않고 가정을 회복한 참 많은 분들이 있을텐데요,
제가 모를 뿐이겠죠.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예전처럼"은 정말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처럼 아이들과 단란하고 행복하고, 서로 너무 믿고 아껴주는 관계가
이미 한번 신뢰가 깨진 이후에는 불가능 하다는 사실이죠.
외도한 아내의 가정복귀를 기다리는 많은 남편분들,
희망을 버리지 말되,
너무 예전처럼의 회복도 기대하진 마세요.
상처가 너무 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