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2.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0 헤스박 메이커 박긍정입니다.
드디어. 라고 써놓고 한참을 아쉬워서 더 적지 못한 마지막 브런치 글입니다:) 행사 이야기도 다 해놓고 뭐가 아쉬워서 또 왔냐면요. 정작 우리의 이야기를 못 들려드렸기에 질척거리며 닫히려는 문을 가까스로 잡아보았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떠나가는 그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사실 꾸준히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마무리를 짓는 일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러나 우리 헤스박 운영진분들은 어쩜 시작부터 (차마 미련이 남아 보지 못하는) 마지막 뒷모습까지 너무나 완벽할 수 있을까요. 그럼 이제 장장 3개월이 걸린 행사 준비기간 동안 그들은 일상 그리고 의지에 대하여 어떤 것들을 재발견했는지에 대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이야기, 오늘 함께할 곡은 god-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가벼웁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 주세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커튼콜
행사가 끝이 나면 무엇인가 대단한 것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는다거나, 엄청난 해방감이 주어질 것만 같았던 지난날을 비웃기라도 하 듯 그냥 그렇게 일상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헤스박이라는 조금 길고 (힘들었던) 꿈을 꾸고 일어난 것만 같아요. 그래서일까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지막 전체회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했을 때 너무나 큰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 거리를 잠깐 둔다면, 훗날 분명 더 가까이 오래 볼 수 있을 거니깐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모든 인원이 모여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마스크 딱 벗고 걱정 없이 느긋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어제 16일 수요일, ‘2020 헤이 스타트업 & 스타트업 박싱데이’의 마무리 회의가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얄짤없이 한 시간 만에 딱 끝나버렸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에 그저 미소가 절로 나더라고요. 빅도비님이 준비한 자료를 보니 헤이스타트업 웨비나와 스타트업 박싱데이 라이브 커머스의 행사 준비에 들어갔었던 많은 사람들의 깊은 노고와 시간들이 정말 파노라마처럼 주르륵 스쳐 지나갔습니다.
마치 이 날은 연극이나 뮤지컬이 끝나고 짧게 인사를 드리는 커튼콜 같은 날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각자 소감을 이야기하는 그 순간이 정말, 다시 생각해도 뭉클했습니다. 우리 이제 조금 친해진 것 같은데, 또 언제볼 수 있을까요(갬성에 젖기)
오늘까지,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스타트업 박싱데이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해주신 분이라면, 금토 양일간 진행되었던 색다른 방송을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후원 방송이었는데요:) 딱 오늘까지 네이버 스토어를 오픈해둘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이 모여 탄생한 후원템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또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세요! ☞ bit.ly/2021헤스박후원자모집
의지와 일상을 넘어선, 그들의 재발견
자, 사실은 오늘의 브런치는 바로 이 순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너무나 고생 많았고 힘들었을 우리 헤스박 운영진들의 행사 소감과 하고 싶은 말을 들어보지 않을 수 없죠. 새록새록 추억을 떠올려보시라고, 브런치 2주 차에서 받은 사진과 함께 소개드립니다:)
+ 마지막까지 귀찮게 괴롭혔지만, 흔쾌히 응답해주신 운영진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영롱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길고 길었던 여정이 막상 끝나고 나니 생각보다 짧게 느껴져서 아쉽네요 이런 행사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 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팀에서 한 일이라곤 아이디어 던지기와 디자인 쬐끔이었음에도 잘 이끌어주신 헤스팀과 디자인팀 감사합니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다음 연도엔 더욱 원활환 진행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2021헤스박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장 기록을 남겼으니 좀 더 수월했으면 하고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조우원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힘들었지만, 즐겁고 많이 배웠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모두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헤스박을 멋지게 만들어 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스타트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함께하세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딘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박싱 톡 방이 조용한 걸 보니 정말 끝! 났구나 라는 게 실감이 나요~ 어색한 오늘^^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덕분에 딘도비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자유를 얻었지만, 옆구리는 시리네요~ 헤헿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2021 헤스박 흥해라~ 응원하겠습니다♥.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슬구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코로나 때문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헤스박. 그 때문에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노하우는 모두 리셋이 되었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뭘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_ㅠ)로 시작해서 처음엔 굉장히 헤맬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끝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메이커분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행사를 정말 잘 만들고 싶은 마음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솔직히 힘든 점도 많았지만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은 더 컸어요.
메이커끼리 '눈 뜨면 헤스박 끝나 있기를..(눈물)'이라며 농담으로 이야기했지만, 막상 끝나버리니 뭔가 되게 휑~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수요일에 약속을 잡으려고 하면 안 될 것 같은ㅋㅋㅋㅋ
어쨌든 말이 길었는데 즐겁기도 했으나 아쉬움이 뭔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제가 조금 더 잘했다면 더 잘 될 수 있었을 텐데 스스로 아쉽네요ㅠㅠ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매주 보다가.. 아니 거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보다가 안 보니까 이상하게(?) 그리워요. 여러분 덕분에 3개월을 잘 버틸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맙고 사..ㅅ..사..사....ㅅ....사는 동안 오래 봅시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불확실한 상황에 도전을 즐기는 분이라면 추천! 2021헤스박 운영진 여러분~ 3개월 뒤엔 지금 모든 것들이 그리워질 거예요! 그때까지 화이팅!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RED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회사 대표가 아닌 한 명의 플레이어가 되어 공공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행사를 만들어내는 것은 꽤나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고생하셨다.... 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드려야 할 것 같고 속상하고 힘들었던 일도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길!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스타트업의 구성원으로서, 초기의 의욕과 다짐과 열정을 찾고 싶은 분들 꼭 도전하세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강파김치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시원 섭섭. 초반에 달리지 못한 게 아쉽네요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능력자 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스타트업 업계에 애정과 비전이 많은 사람들, 다른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 / 헤스박 운영진은 쉽지 않은 미션이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평생 중 그 어느 때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 업계가 어떤 곳인지, 나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많이 생각해 본 것 같습니다. 매년 러닝이 쌓이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박긍정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생각보다 웅장했고 생각만큼 뜻깊었고 생각보단 툭 털어내지못한 끝이 왔네요. 수고했다 나 자신!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미숙한 저를 넓은 마음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하고, 이것저것 많은 협업에도 싫은 내색 없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헤스박은 끝났지만 우리의 인연은 지금부터 시작인 거라고 저는 믿어요!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색다른 경험, 그리고 스타트업계에서 많은 뛰어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또한 2021년 쉽지 않은 선택을 하신 미래의 운영진에게! 그 시작이 이미 반입니다:) 함께할 운영진들과 도란도란 잘 이야기하며 마음을 맞춰서 도전해나가세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Hedgey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할수록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니 뭔가 아쉽네요! 우리 팀 모두 열심히 준비한 행사가 잘 끝나서 매우 기쁩니다!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다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워했는데 일이 진행될수록 착착 알아서 진행하시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우리 빅도비님이 정말 많이 애쓰셨죠ㅜㅜ 다들 본업 하시면서 헤스박 일도 하시느라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뭔가 행사를 처음부터 한 번 꾸려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지원해 주세요 =)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묘연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촉박한 시간 속에서 하나의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적으로,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뿌듯했어요. 드디어 끝...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2021 헤스 박...?)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함께여서 든든했습니다. 밀어주고 끌어주고 (쵝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굳이 일을 만들어서 파내고, 끝까지 해내는 분들 (이 글을 보고 계신 당신!)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이수정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여러 가지 감정들이 오고 갔어요. 드디어 끝났다! -> 응? 끝난 거야? -> 아쉽다. 이렇게 무한 반복이네요. 처음 행사 기획부터 연사자 섭외까지 도비들의 피, 땀, 눈물이 안 들어간 곳이 없는 행사라고 자랑하고 싶어요! 많이 돕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다른 업계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안 올 것만 같던 행사도 결국 왔고, 안 끝날 것만 같던 행사도 결국 끝이 났네요. 코로나 때문에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어서 후회하지 않아요. 2020년 한 일 중 가장 현명한 선택은 바로 헤스박2020!!! 너무 사랑해요 :)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코로나로 자주 모이지는 못했지만, 항상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 하고 싶어요! 함께 도와줘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 특히 빅도비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분들! 스타트업을 사랑하는 분들! 적극 추천해요!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기획하실 수 있어요. 2021년 멋진 행사 기대할게요 :)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귀여운 야생마
Q. 2020 헤스박에서 맡으신 업무와 역할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올핀/아이망/허브플렛폼 엠씨, 현장 당도비 케어
Q. 헤스박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작년에 혜인님 많이 못 도와드린 게 못내 마음에 걸렸고, 유림이가 꼬셔서...
Q. 공유해주신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추억이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 박싱데이를 끝냈을 때의 후련함이 아직 여운처럼 남아있어서
Q. 마지막 한 마디!
혜인님, 박싱데이 운영진들, 당도비분들, 참여해주신 모든 업체 관계자분들, 서창경 매니저님, 슈피겐 담당자님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도비는 자유예요!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도비 여러분 헤스박 속박과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떠나세요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마음을 가다듬고 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원하시.... 면 멋진 동료들과 멋진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실 수 있을 거예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샤인
Q. 2020 헤스박에서 맡으신 업무와 역할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MD, 5분 진행
Q. 헤스박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좋은 가치에 동참하고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Q. 공유해주신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추억이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 매일매일이 평온한 일상의 파티
Q. 마지막 한 마디!
☞ 함께 만들어간 모든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한여름밤의 꿈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된다 된다 된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것!)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열정만수르님들 모이세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유아름
Q. 2020 헤스박에서 맡으신 업무와 역할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MD와 마케팅 조금 했습니다 ㅋㅋ
Q. 헤스박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라이브 커머스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공유해주신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추억이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 인생 아니겠습니까 우선 하는 거죠 ^^ㅎㅎㅎㅎㅎ
Q. 마지막 한 마디!
☞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 일하시는 것 보고 정말 멋있고 존경스러웠어요 :>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실제 참여한 건 1개월뿐이지만 못해봤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메인 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일하시는 모습에서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살신성인과 헌신.. 그리고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ㅋㅋ내년에도 고생하세요^^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졸리
Q. 2020 헤스박에서 맡으신 업무와 역할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페이퍼팝이라는 스타트업 라이브 커머스의 기획과 MD를 맡았습니다.
Q. 헤스박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좋은 분들과 반짝이는 시간 보내고 싶었습니다.
Q. 공유해주신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추억이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 올해를 톺아본 결과물이었습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 감사합니다!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소중한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Q. 닉네임(또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빅도비
Q. 짧고 길었던 3개월의 여정, 헤스박이 끝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2020년에 코로나보다 더 찐하게 새겨진 2020헤스박...!! Dobby is Free!!
Q. 함께 울고 웃었던 헤스박도비팀에게 하고 싶은 말!
☞ 혜경님 :D
2020 헤스박, ! 혜경님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헤스박의 후원사 섭외부터 헤이스타트업 연사 섭외까지.. 정말 올 하반기에 사람 꼬시고 모으는 일에는 도가 트셨을 것 같은 혜경님^^
갓민정!!
아이고야.. 진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말로 끝났습니다. 얏호!!! ^0^ b
민정님의 손 끝에서 피어난 2020 헤스박!! 갓민정이 있어서 2020헤스박의 퀄이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나의 사랑, 세미 :D
재발견의 문을 브런치에서 묵묵히 열어주고, 인스타에서 좋아요 20개도 안 나와도 빈틈없이 맡은 바 다 잘해주신 울 세미님!! 세미님이 계셔서 정신적으로 꽤 의지가 되었는데 아셨는가몰랑~ ^^
Hey, 슬구!! ^ㅡ^
2020헤스박으로 얻은 선물 같은 인연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슬구구구! 당신이 아닐까 싶소만! :) 헤스박의 A부터 Z까지 즐겁게 같이 합맞추며 덕분에 무사히 골인!! 지점까지 왔소잉!:)
우주얼짱 유림님! :D
작년 스밥 인연이 올해 헤스박 인연으로 이어지다뉘! 우후~ 작년에 해보고 마케팅, 홍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올 해는 게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마케팅에 대한 걱정이 사실 많이 되었는데..!! 유림쓰가 함께 마케팅팀 리더로 들어주고 합맞추어 주어서 참으로 든든했소!!
유진뉘임!^ㅅ^
길면서 짧은 듯한 이 3개월의 여정이 끝났구먼유! 유진님도 박싱팀 리더의 무게에 초반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 저까지 챙겨주신 울 따뜻한 유진님, 제가 좀 지쳐있을 때면 말없이 갠톡으로 저를 일으켜 세워 준 유진님의 마음 기억합니다앙!
푸라푸라 서윤님!:D
아이고~ 진짜 끝났습니다. 2020 헤스박. 문이 닫히네요 이제 드디어. 서윤님이 없었다면...? 아이고~ 절대 상상도 하기 싫어요 ㅋㅋㅋ 끝나자마자 스밥 연말 생각하시고, 헤스박 연말 생각하시고 다음 축제를 상상하시는 서윤님.....!! 레알존경쓰!!
반짝이는 수정처럼 예쁜 수정님! //ㅅ//
제가 진짜 언젠가는 고백하고 싶었는데.. 수정님 캡 모자 쓴 날, 연예인인 줄.... 너무 예쁜 수정님! 이제야 외쳐봅니다! 수정 이즈 뷰티풀!!! ^0^
대외협력팀에서 협찬사와 후원사까지 빵빵하게 끌어와주시고, 2020 헤이스타트업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수정쓰가 있었기에 완수될 수 있었다는고~
이 사람 없으면 어쩔, 우원님!
진짜 진짜 헤스박에 갈아 넣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 우원님! :) 대학생이라고 했는데 최소 사회생활 3년 차인 것 같은 우리 우원님!
마지막까지 너무나도 잘, 그리고 무사히, 골인지점에 도착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원님 통해서 제가 많이 배웠어요!
울 2020헤스박 메이커 모두 ~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에도 우리 종종 눈인사 나누어요, 미리 크리스마스 :D 도비 이즈 프리!!
- 빅도비 드림 -
(+) 도비 이즈 프리 유효기간이 2020년 12월 31일이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Q.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지, 또 2021헤스박운영진들을 위한 한마디!
☞ 아니, 아니, 추천 안 해요 ㅋㅋㅋㅋㅋ
빅도비님과 10+4명의 운영진분들까지,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비 양말이 유효하는 그 순간까지 자유를 만끽하시고, 우리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꼭 만나요!
+ 비하인드
오늘 브런치 글을 쓰면서 처음 bgm은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였는데, 마지막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everglow가 흐르고 있네요. 어쩜 이렇게 끝까지 찰떡같은지..
11개가 될 뻔했다가 13개가 될 것 같았던 브런치는 결국 깔끔하게 12개의 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지막까지 마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의지와 일상의 재발견, 그리고 스타트업을 재발견하기 위해 모인 2020헤스박 운영진들. 약 3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았던 기간 동안, 어쩌면 본인들에게서 무언가를 재발견하지 않았을까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작은 마음과 소망이 모여 이렇게 큰 뜻이 펼쳐지는 기적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잡스럽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언제나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한 내일을 맞이하시길.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