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 길

2022년 마지막 아침 운동 가는 길

by Breeze

어두컴컴한 아무도 밟지 않은 새벽 눈 길이 저어 기서 기다리고 있는 2023년 같다. 뽀드득뽀드득, 어떤 행보로 발자국을 남기게 될까.



걷고, 뒤돌아 본다. 8자로 비스듬한 발자국도, 1자로 올곧은 발자국도 보인다. 아, 나의 2022년이 이랬구나 ㅡ



어머, 여긴 네가 먼저 왔구나. 총총총



우리의 삶. 공존하는 이곳에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