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린

by 천윤미 이루리

어쩌면 우린 저마다 아픔을 안고

잊은 채

숨긴 채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조금 덜 아픈 사람이

조금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며 말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자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