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음요리

마녀수프라더니...

by 봄단장

남편과 나, 그리고 두 아들까지 코로나에 걸렸었고

남편은 기침이 꽤 오래 지속되었어요.

좀 지난 일이지만 후유증이 오래가더라고요.

요즘 좀 무기력하고 움직이기도 싫고 몸도 찌뿌둥하고

그래서 식단을 확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트륨 배출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마녀수프를 만들었어요.

여러 가지 레시피를 보고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우찌 이런 맛이 날까요?

참 고급스럽고 맛있어서 남편과 둘이서 감탄했어요.

왠지 맛없을 것 같았나 봐요.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으면 물릴 수 있으니 아침대용이나

저녁에 간단히 먹을 때 좋을 것 같네요.

우리는 일주일 동안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해 갔어요.

과일이랑 견과류도 틈틈이 먹고 저녁은

과하지 않은 메뉴로 간단히 먹었답니다.

삼시 세끼를 이 마녀수프로만 먹으면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서 살은 빠질 것이나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또 살이 찌게 되고

요요가 와서 결국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해요.

급하게 살 빼려면 반드시 부작용이 오니까

한 끼 직접 만들어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생각하고

하루 한 끼 정도는 이 수프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하면 좋겠어요.


소금 간은 먹을 때마다 취향에 맞게 하고

후추나 파슬리가루를 더 첨가해서 먹으면 좋고요

식초를 좋아한다면 끓이기 전 식초 한 스푼 넣고

끓여 먹어보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파프리카가루만 넣었으면 헝가리식 스튜인

굴라쉬 맛이랑 비슷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정말 맛있고

데울 때 계란하나 톡 깨트려 넣으면 에그인헬처럼

먹을 수 있고 마늘빵 곁들여 먹어도 맛있겠고

치즈 올리고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자꾸 더 첨가해서 먹으려고 하네요. ^^


마녀수프라더니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수프네요!



김치통 9리터 1통 가득 분량

밀폐용기 700ml(무게 500g) 15통 소분가능

400g으로 정하면 20통까지도 가능함.


10리터 냄비 2군데 나누어 끓임

3일 분량은 큰 통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밀폐용기에 덜어서 점심 도시락으로 싸다님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둠

하루 전 냉장고로 이동시켜 해동해서 데워먹기


검색해 보니 400g 8500원 정도 판매 중

영수증 계산하니까 한 끼 400g으로 먹을 경우

2500원 정도.

만약 한우국거리를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대체하면

더 저렴해질 것임.


<재료>

토마토 6개

감자 6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새송이버섯 4개

마늘 한주먹

디벨라 홀토마토 1캔

브로콜리 1개

양파 3개

당근 3개

양배추 1/2통

셀러리 5대

한우 앞다리 국거리용 650g

월계수잎 6장

칼노트 치킨스톡 2 큐브

오레가노럽드 2큰술

S&B 골든카레 매운맛 2 큐브

가염버터 4큰술

물 3.5L(데워 먹을 때마다 수분이 남아있어

수프처럼 먹게 됨)


요리과정은 유튜브 <나나의 부엌>으로 보러 오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QY4lETDgvs&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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