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인간관계.
인간관계.
인간관계가 힘든 것은 모든 게 영원할 것이란 착각 때문이야.
모든 판단과 비난에 힘든 마음은 네가 너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야.
내가 나를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면
남이 뭐라든 그건 그 사람의 의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내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거야.
오늘도
나는 내 인생의 버스운전을 해.
나는 운전기사이고.
승객들은 내 가족이며. 친구이며. 연인이야. 또는
현재는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남편 또는 아이겠지.
뭐 어쩔 때는 좀 안 오면 어때. 그것도 받아들여.
내 인생에서 혼자 있어야 할 “때” 안 거겠지.
가끔 그들은 내게 와서 함께해 줘.
때로는 금방 내리기도 하고.
오래 머물다 가기도 해.
이건 그냥
너무 감사한 일이야.
모든 인연은 언젠가 내 버스의 승객처럼
운전하는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가는 거야.
감사해요.
그동안 제 곁에 머물러 주신 모든 영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