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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 Dec 31. 2021

매일이 새 날

결심 35일차


러블리 김작가입니다. 


호주의 한 간호사가 호스피스센터에 입원해있는 임종 환자의 얘기를 들어봤더니

다섯 가지로 요약되었다고 합니다. 


1.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임종 직전에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남은 사람들에게 그런 삶을 살지 말라고 당부


2. 너무 열심히 일만 하며 살았다. 

그러다 보니 가족, 배우자와 함께 보내야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3.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속내를 털어내지 못하고

마음 고생을 했다. 


4. 친구들과의 우정을 유지하지 못했다. 


5.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좀 더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저 역시, 인생을 돌아보면, 행복한 추억도 있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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