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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그리고 희망

by 러블리김작가



내가 늘 고개를 저절로 숙이게 되는 분들은

땀흘려 노동하는 분들이다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나는 존경스러움과 가슴 시린 마음이 든다


우리 엄마와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면

난 아마 울었을 거다

그래서 난 엄마 아빠가 일하는 일터에

가지 않는다

눈물이 나서 차마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할 때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는 것 같다


다시 글을 열심히 쓰기 시작했다


과거의 아픔, 현재의 상처들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반드시 해내야된다는 것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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