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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선생님이
명문대를 휴학하고 연기를 하겠다는 아들에게 웃으며 한 말
1990년대, 모래시계로 스크린을 평정했던
배우 풍운아 최민수
그는 5년 전, 자신의 아들인 최유성이
명문대를 휴학하고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자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유성아, 아빠가 하나만 얘기할게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길을 가다보면
왼쪽 길이 있고 오른쪽 길이 있어.
그럼 누군가가 이러겠지. 어디로 가야 돼요?
근데 상관 없어. 니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
다른 길이 있을 뿐 틀린 길은 없어.
그리고 그 길들은 언젠가 다시 만나게 돼.
길은 길마다 다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어.
난 유성이 너를 굉장히 존중하고,
아들이지만 존경하는 부분도 있어.
너에게 있어 경험은 가장 좋은 선생님이야."
경험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아들에게 자신의 길을 걸으라고 진심으로 얘기하는
최민수 선생님.
진짜 성숙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아들의 선택이 불안했을 수도 있다.
명문대를 계속해서 다녔으면,
불안한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민수 선생님은 아들을 진심으로 믿어줬고
존중해줬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자신을 믿어주고 존중해줄 때
비로소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선택에 누구보다 확신하게 된다.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나를 믿어줄 때,
나는 그 사람 앞에서 훨씬 더
나다울 수 있고 진실될 수 있다.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다른 길이 있을 뿐, 틀린 길은 없다.
지금은 실패했다는 생각으로 좌절해도
시간 지나 돌이켜보면 나를 성장시킨
소중한 경험일 것이 틀림없다.
그러니 힘내서 잘 살자.
성공도 좋지만 성장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숙한 사람이 된다면
당신 삶은 훨씬 더 행복해질 것이다.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저자 권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