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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Sep 19. 2022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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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을 때,

혼자 일 때,

낙담스럽고 실망스러울 때,

그럴 땐,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다른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을 내가 챙겨주는 거다.


밖에서 상처받고 지친 내 마음을

내가 챙겨주는 거다. 


함께 라면 더 좋겠지만,

함께 라 다치고 상처입었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솔직해야 한다.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그런 걸 말하는 걸 하지 못해

상처 입는다. 


마음 속 깊이 진실을, 진심을 숨긴다.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말할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은 해낼 수 있다"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

"당신만큼 멋있는 사람은 없다"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냥 당신이기 때문이다"

"실수해도 된다"

"때로 잘못해도 된다. 그 잘못을 고친다면"

"당신은 내게 너무 큰 하나의 우주다"


그러나, 내 마음이 있어도,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쉽게 판단한다. 


사람을 진짜 알려면,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야, 

진짜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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