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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공부하느랴,
체력적으로 너무 너무 딸렸던 시간들.
오늘에야, 조용히 앉아 글을 쓴다.
일주일에 단 하루 날까 말까한 시간이지만
좋다
나는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이곳만큼 글쓰기에 최적화된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
집은 너무 폐쇄적이고,
도서실은 너무 조용하다.
스타벅스는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속에서 글을 쓰면 마음이 불편하지 않다.
부크크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수업> 저자. (현) 16부 드라마 4편+장편소설+에세이 집필 중 (연극연출/방송작가/유튜버/선생님) 일로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