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고 나누기

by 러블리김작가



우리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살아야한다 배웠다

나는 서로 도와주는 걸

우리 엄마아빠를 보며 배웠다

엄마는 아빠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힘들어도 성실하게 일을 하고 밥을 차려주었고

아빠는 나와 엄마를 위해

일을 하고 봉사를 하며

우리를 돌봐주고 우리 옆에 매일 있어주었다


내가 제일 힘들 때

나를 도와준 사람은 언제나

엄마 그리고 아빠였다

엄마 아빠는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까지도

나한테 하는 것보다

더 넉넉한 마음으로 도왔다


내가 누굴 돕고자 하면

우리 부모님도 그에 한 번도 반대하지 않으시고

함께 도왔다

내가 누굴 살리고자 하면

우리 부모님도 그 사람을 살리고자 했다


그래서 나는 착하고 성실한

우리 부모님이 좋다

법 없이 살아도 살만큼 착한 우리 부모님이 좋다


내가 도와주고 살리려한 사람을

인정해주고 함께 도와줘서 좋다


그로 인해 나는 엄청 힘든 삶을 살아야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내게 잘못한 누군가를

나를 속이고

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누군가를 미워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난

비우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타인이 내게 한 잘못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더 베풀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살 것이다


그리고 내게 10년이 남았든

20년이 남았든

아낌없는 나무처럼

더 베풀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를 쓰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족을 소중히 대하고

어려운 이를 도우며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이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

그게 내 인생의 목표였고

그렇게 사느냐 많이 힘들고 아팠지만

예수님은 늘 내 곁에 함께 있어주었다는 걸

나는 늦게서야 알았다


사람이 늙고 몸이 아프면

자신에게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면

자신을 해하고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

복수나 미워하는데 인생을 쓰지 않는다

더 겸손해진다

더 선하게 더 아름답게 살았어야했다


하느님, 제게 하느님 임재를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짧지만 제 평생 소원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제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 받았지만 그 속에서

하느님 사랑을 놓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 것입니다

얼마를 살더라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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