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과 재밌게 수업을 하고
글을 쓰기 위해 앉아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목은
한글 창의수학 국어 수학 글쓰기 토론이에요
한글을 가르치며
모국어를 어떻게 아이들이 빨리 잘 배울 수 있을지 늘 고민합니다
아이들이 읽거나 쓰는 것
받침을 어려워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해요
창의수학은 처음에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제 몇 번씩 반복해서 하다보니 쉬워졌어요
아이들과 재밌게 게임을 하며 수학공부를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덩달아 재밌게 하고 있어요
상호작용 공감 격려하며
수업진행을 하고 있는데
정서적으로 누군가와 대화하고
누군가의 감정을 보고
아이들이 잘 할 수 이끌어주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되게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수업을 열심히 하고
하나씩 늘어갈 때 너무 보람되더라고요
어제는 한 아이가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고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은 좋은 감정 싫은 감정 그대로 표현해요
아이들의 그런 표현력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온 신경을 집중해서
관심 갖고 가르쳐주고 이끌어줍니다
칭찬을 제일 많이 해요
작은 것 하나라도 장점을 찾아서
아이가 잘하는 것을 키워주고
아이가 더 잘할 수 있도록 애쓰는데요
어머님들이 도와주실 때가
제일 효과가 좋아요
어머님들이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아이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하거든요
어제는 미oooo 촬영감독님이자 대표님께서
제가 사는 동네에 오셨어요
이런 저런 사는 얘기
일 얘기 등등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감독님들과 전화로
현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여러 가지 코칭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나누고
좋은 코칭 받으며 글을 쓰려 합니다
드라마 현장이 지금 어떠한지
어떻게 제작이 되고 있는지
제작비는 얼마고
원하는 니즈는 무엇인지
어떠한 점이 어려운지.
현장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나 자신에 집중해
내 삶 내 내면을 탐구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참 오랜 시간. 아프고 힘든 것들을 꺼내고
다시 생각하고 곱씹어보며
정리를 하나 하나 정확하게 해나갈 수 있었는데요
이제 그 오랜 정리가 끝난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네요
이제 저만 제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아픈 마음도 많이 치유했고
정신적으로 많이 건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어요
내 삶 없이 오로지 방송 다른 사람들만 생각하고 살았던 제 삶.
이제는 용기내어 내 꿈도 내 삶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을 꾹 다물고 살지 말고
이제는 될 수 있는 한
대화로 모든 문제들을 풀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지 말고
이해 안 되거나 내가 모르는 상황
내가 상대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면
누군가의 마음을 모르거나
상황이 이해 안 간다면
물어보고 정확하게 답을 함께 구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나 혼자 책임지고 해결하려 하는 게 아니라
함께 라는 걸 잊지 말고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나가야겠구나
그동안 나는 나 혼자 책임져서 힘들었던 것이구나
이제 나의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혼자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혼자 다 책임지려 애쓰지 말고
부족하거나 안 되는 건
함께 하는 사람들과도 나누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짐이 너무 무거웠거든요
너무 책임감 강하고
힘들어도 의지할 줄 모르는 그 마음이...
그게 저를 외롭게 하고
상대도 외롭게 한 것 같더라고요
혼자 사는 삶이 아니니까요
함께 사는 삶이고
나누어야하는 것들이니까요
다음 주까지는 수업과
개인작품을 병행해야 해서
바쁩니다
그래도 초심이 다시 살아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명 인권 존중 받는 삶
요즘은 다시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걸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에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이들도
불쌍하다 생각하고
용서하고 그로 인해 미워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으려고요
늘 긍정적이었고 나보다 다른 사람이 우선이라서
상대의 마음을 더 우선시했고
상대가 잘못해도
내가 다 책임져왔는데요
어느 순간, 변하지 않는 이들을 보며
참 마음이 아팠어요
용서하고 변하기를 기다려도
그대로구나 하는 생각이
저를 아프게 찔렀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그 아픈 이처럼
파괴 심리가 올라왔어요
사람이 이렇게 나쁜 생각이 들 수도 있구나
나라는 사람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원래 나로
원래 밝고 긍정적이고 사랑 많은 나로
사랑 많이 받은 나로
다시 돌아가려 합니다
나에게 잘못하는 이를 생각하느라
나에게 잘못하지 않는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요
나에게 잘못하는 이들은 정리하고
나에게 잘못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잘하려 합니다
나쁜 이를 기억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만 가슴에 담고 살려고요
나를 숨 막히게 하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고
나를 숨 쉬게 하는 사람만 기억하려고요
마음의 문을 더 열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며
전보다 더 반듯하고 더 열심히
더 착하게 살거에요
나나 상대를
왜곡되어 보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바라보고
더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려고요
앞으로는 아픈 기억 다 치유하고
전보다 더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려 합니다
그리고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하루 하루 힘들어도
희망 기쁜 마음 감사 잃지 않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살 수 있는 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