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7세 때 한글 떼고 더하기 빼기 구구단까지 다 떼어서
아이들이 한글 더하기 빼기를
이렇게 어려워할 줄.
어머님들이 한글 떼기를 가장 간절히 원하시니
어떻게 하면 한글 떼기를 빨리 할 수 있을까
연구해보았지만
가장 빠른 건, 많이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방법 밖에 없네요
저는 국어 공부만 30년
아주 치열하게 해왔습니다
독서 방송 봉사 무대
하루도 허투로 산 날이 없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글쓰기가
가장 쉬우면서도 어렵고
사람 만나는 게 가장 좋으면서도
신경을 참 많이 써야 해서 쉽지 않아요
그래도, 요즘은 전보다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지고 있어요
그건 부모님 자식 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내 또래 사랑하는 사람 친구 덕분인 것 같아요
부모 자식도 중요하지만,
짠하디 짠한 80년대생들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는
착하디 착한 80년대생들과의 공감 소통이
요즘 가장 힘이 되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머니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어머니 할머니들과의 소통도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9일 방학입니다
방학 동안, 아무 생각 않고 푹 쉰 후
다시 마음 정돈하고
정말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달려갈 예정입니다
제가 이루어야 하는 목표
반드시 달성할 거에요.
반드시 해낼 거에요.
다른 누구도 아니고
제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의
공감 위로 덕분에
마음 속으로 의지가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이제, 내 목소리가 빛을 발하고
내 능력이 좀 더 퍼져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힘들었던 만큼
전부 다 보상받을 수 있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있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꿈을 이루길.
우리 힘들고 지칠수록
알을 깨고 나와
나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종교에서도 틀을 깨고
남녀에서도 틀을 깨고
나를 속박하던 가족 내력 상처에서도 틀을 깨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원하는 사람과 진실로 행복할 수 있도록
용기 내어 보아요
가진 거 없어도, 마음이 재산입니다
마음이 빛이고 소금이고 재산이에요
마음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며 살길.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