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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덕분에 오전부터 푹 쉬고,
6시부터 동네의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다시 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작가의 꿈을 꾼 이유,
그리고, 방송작가로 근무를 시작했을 때
가족과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일을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유, 행복 다 찾으면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죠.
성공 안에는,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분명 필요합니다.
아이디어가 안 나오거나,
방송 전까지 대본을 완성해야 하거나,
그 때,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데도 불구하고,
자리에 앉아서 꾸역꾸역 참으며 글을 써왔습니다.
이제, 저는 그렇게 제 자신을 몰아붙이며
글을 쓰지는 않지만,
어차피 남은 시간에 제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이 작업입니다.
해도 스트레스, 안 해도 스트레스라면,
기왕, 완성까지 끝까지 마무리는 해봐야겠죠.
워낙, 수다와 사람들을 좋아해서
이렇게 수다를 떨며,
또 참고 글을 씁니다.
마감시간까지 쓰다 들어갈 예정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