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느낀 것들
사람들은 남의 일에 생각보다 관심없다
오픈 되어 알려진다고 해도
욕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사람
성숙한 어른은 비난하기보다
아픔을 공감해주고
잘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는다
나 또한 내 아픔에는 절절 매면서
내게 아픔을 토해내는 사람에게는
아픈 내색 못하겠더라
아픈 내색 못하고
내가 알고 있는 심리지식을 총동원해서
그 사람이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말을 해주게 된다
꽃도 아플까봐 못 꺾고
개미도 못 죽였던 내가
남들보다 큰 고통을 겪은 만큼
아는 만큼 보이게 된다
아프면 아픈 대로 이해해주고
열심히 성실하게 잘 살면
누구나 응원해주고 좋아해준다는 사실.
나는 엄청 아프다고
그 일로 죽을 생각까지 했었는데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고 아팠는데
발버둥치며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온갖 걸 다 하다보니
서서히 치유되어가는 나를 보게 된다
다시 숨을 쉬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