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내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있는 마음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종이에 옮겨적으면 됩니다
요즘은 원고지보다도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글을 쓰는 건 사람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통찰력을 주고
사람과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내면의 치유도 되고
다른 사람 마음을 치유해줄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쓰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오늘은 살면서 힘들고 아프고 속상했던 것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일들을
하루 하루 종이나 노트북에 적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속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