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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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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블리김작가

아직 첫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작품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첫 번째 작품에 너무 욕심이 많이 들어갔는지, 중간까지 괜찮았는데, 추가되는 설정이 많을 수록 막히기 시작. 머리가 터질 것 같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틈틈히 자료조사를 하며, 먼저 아이디어나 줄거리, 대사가 적히는 작품을 집필하며, 완성을 하고 있는 중. 다른 작품에 비해 공부할 것도 많고, 시간이 좀 걸리는 것 뿐. 완성되면, 괜찮아. 선생님일을 하며, 투잡으로 11부까지 쓴 두 번째 작품. 우여곡절 끝에 다시 처음부터 집필 시작.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 때도, 책임감 있게 글을 쓰고 방송을 문제 없이 만들어왔다. 20년 동안, 난 겪지 않아도 될 끔찍한 일들을 겪어야 했고, 생존자로 살아남았다. 정말 힘든 일이 많았다. 제 아무리 몇몇의 사람들이 나의 글쓰기를 방해해도 난 포기하지 않아. 그 무엇도. 책임감도, 선량함도, 꿈도, 희망도, 사명감도, 사랑도, 가족도, 우정도, 인류애도,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사람에 대한 인권도, 버리지 않아. 내가 책임지기로 한 건 끝까지 책임질 거고, 끝까지 16부 4개의 작품, 포기하지 않고 완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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