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눌 네 번째 이야기...

치유...

by 러블리김작가
20160408_173013.jpg

당신 내면에 아픈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지 않습니까?

그 아픈 기억이 당신을 과거에 붙잡고

미래로 못 가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저도 치유되기까지

꽤 오래 아파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아픈 건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아픈 상처가 절 과거에 머무르게 하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나는 깨닫습니다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것을.

한 번도 용기내지 못하고

한 번도 말해보지 못한 채로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 저는 현재에 삽니다

최대한 현재에 살려고 노력합니다

더 이상 과거가 내 발목을 잡지 않도록

미래의 꿈이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딱 여기까지.

딱 요만큼만.


사람은 치유되어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현재를 살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안에 가족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내 잘못으로 인한 죄책감

나에 대한 실망이 있다면

버리도록 노력해봤으면 합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봅니다

나에게 상처준 가족에게 따뜻하게 말 걸기

내가 상처준 이웃에게 화해 청하기

부족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기.




작가의 이전글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