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회사가 아니라 ‘강남 한복판 땅’이 올린 주가
천일고속 주가가 7번의 연속 상한가라는 보기 드문 흐름을 만들었다.
3만 원대에 머물던 종목이 불과 며칠 만에 23만 원대를 돌파했다.
버스 회사의 주가가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하다.
천일고속 =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고터)의 2대 주주
즉 ‘운송업 본업’이 아니라 ‘강남땅’이 만든 시장의 광기다.
�️ 강남 한복판 2만 6천 평… 숫자로 보면 왜 시장이 흥분했는지 보인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로 194 일대 고속터미널 부지는 무려 87,111㎡(약 2만 6천 평). 장부에는 363억 원으로 적혀 있지만, 시장은 이 땅을 최소 1조 원으로 평가한다. 여기에 최근 신세계센트럴이 서울시에 최고 60층 주상복합 재개발안을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투자자들의 상상력은 폭주했다. 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은 주거·상업 복합 시설이 들어서는 그림. 즉, 현재 장부상 363억 원 → 재개발 후 잠재 가치 ‘수천억~수조’ 가능성 여기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단 하나로 모아진다.
“그 과실을 상장사 중 누가 가져가나?”
그 답이 바로 천일고속이다.
� 본업의 현실은 적자… 그런데 왜 기업가치는 수십 배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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