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광고모델의 장기계약은 훈훈한 스토리다. 상품이나 회사 이미지를 고정적으로 담을 수 있으며, 모델이 흔쾌히 오랫동안 의리를 지켜주면 누적된 이미지 효과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E?newsId=03037286645315096
그런데
부동산앱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3의 재무제표를 보면 조금은 다른 생각이 많이 든다. 혜리가 좋아서 쓴 게 아니라 혜리만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는지.....
우리나라 부동산앱의 2개 라이벌은 이름도 비슷하게 '다방'과 '직방'이다. 부동산앱의 시작은 아래와 같다.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서며 증가하는 가운데, 가장 큰 현실적 어려움은 ‘좋은 방 구하기’다. 예산, 직주근접, 생활 편의, 주거 환경까지 모두 만족하는 집을 찾기 어렵고, 성급한 계약은 소음·수압 등 예상 못한 불편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등장한 것이 부동산앱이다. 다방과 직방은 위치·교통·치안·가격 등 매물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중개사와의 연결, 비대면 계약까지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수요자를 모아 오프라인 중개로 연결하는 O2O 모델을 통해, 정보 탐색 비용을 줄이며 성장한 대표적 부동산 플랫폼이다.
우선 2개 회사 중에 (주)스테이션3만 집중해 보면, 부동산앱 시장을 키우거나, 경쟁자를 압도하려는 노력이 그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최근 흑자전환을 했지만 이는 비용을 아주아주 줄여서 이뤄낸 것이고, 매출은 점점 하락하며, 결손금은 늘어나는 상황이다. 왜 이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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