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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ster Your Space Nov 10. 2022

자녀에게 선물하는 경제적 자유

미국배당금 입금


경제적 자유를 선물하기 위해서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을 5년전부터 절실하게 깨닫고 지금의 미국배당주식을 중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모든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여건과 자금 여력이 모두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답"은 분명하게 없다.
내가 살아온 70년대 꼰대들의 삶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의 삶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10년간 이루어질 혁명이
단 3개월만에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지금의 통제불가능한 외생변수인 코로나는 세상을 원하던 원치않던간에 분명하게 바꾸어 버렸다.


엄밀히 말하자면,
코로나 = 변화의 가속화 Accelerating of Change


이런 변화의 중점에 오롯히 서 있는 자녀들을 위해서 부모로서 그동안 내가 속으로 준비했던 "달란트 찾아주는 부모가 되기 Enhancive & Revealing Talents" 목표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지 부모로써 온전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해보고 있다.

자녀들에게 학습을 가르치는 부문도 크지만 다른 것보다 이번 4개월간 자녀와 나에게 변화된 삶들이 분명히 있다. 눈을 뜨자마자 확인하는 사항이 서로 다르다. 부모로써 명확하게 주고 싶은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금융지식 Finance Knowledge 을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것이며 매일같이 실생활에 노출하는 것!


초등 5학년 첫째 아들은 매일 눈을 뜨면 환율을 체크한다. "아빠! 오늘은 환율이 1200원 대 아래로 떨어졌어요! 환전을 하면 더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초딩 3학년 겁없는 아들은 카톡에 배당금 입금되었어요! 우린 코카콜라 주주이니까! 펩시말고 콜라로~~

20년 6월달 배당금 입금된 것을 자녀들은 보면서 세전과 세후라는 단어까지 매우 익숙하다. 배당금이 당연히 달러러 입금되고, 한국 주식이 아닌 미국 기업에 투자한 사항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용돈으로 투자된 기업들의 영업활동을 잘하고 있는지도 관심을 자연스럽게 갖게된다.


배당금 투자로 부터 부동산 아파트, 땅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호갱노노 어플로 주변 아파트 시세를 물어본다.

6년전 지금 전세로 살던 빌라가 갑작스럽게 "경매"가 들어가면서 얼마나 애를 태우면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는지 모른다. 그 때 알았다. 멍청하게 은행원이 권한 상품을 가입하지 않는다. 멍청하게 부동산에 가서 업자말만 듣고 전세나 매매를 하지않다. 오롯히, 모든 결정은 내가 스스로 하고 모든 책임도 어른인 내가 져야 한다는 것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사랑만큼 공부도 지혜롭게, 인생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우리 자녀들에게 "복리의 힘"과 "장기투자"라는 두가지 장점을 지닌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길 응원하면서 준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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