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유하고 있는 실언은 곧장 선명하게 내 귀 속에 끌어 당겨진다.
아무리 자각하지 못함이라 하여도 입의 밖으로 유출된 실언은
삽시간에 마음 한 켠에 끈적이며 붙어 있다
이미 잇던 그대의 연도 단숨에 벗어내고 싶은 순간은 실로 안타까웁다.
늘 입안이 따뜻하고 콧바람이 뜨겁지만 마음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만만한 입안의 살 한켠을 물고 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