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_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_이정미

우울 자가 관리법

by 새나

추억 소환하기 : 외롭고 혼자가 두려운 날에는 잠시 쉬고 어제를 소환하는 것이 좋다. 다 큰 어른인 것처럼 흉내 내며 사느라 지친 오늘의 나를 잠시 내려놓고 먼 과거의 철없던 시절의 어린 나로 돌아가 딱 그때처럼 스스로 어리광 피우는 것을 허락하자.


오랜 친구와 수다 떨기 : 유달리 외롭고 우울한 날엔 오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자. 힘들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징징거려도 보자. 오래된 친구는 아무리 오랜만에 연락해도 분명 따뜻한 응원을 보내 둘 것이다. 연락을 안 받아도 상처 받지 않을 용기를 지니는 건 기억하자.


나에게 쓰는 편지 : 이메일 계정의 내게 쓰기 기능을 활용해서 과거 어느 때 행복했던 나에게, 지금보다 나았던 찬란했던 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자. 시간이 흐른 뒤 받아볼 수 있도록 예약 발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지 쓰기를 통한 자기 자신과의 내적 대화는 상담의 본질이기도 하며, 자기 성찰을 통한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치료이기도 하다.


마음껏 퇴행하기 : 오래된 물건이나 의미 있는 물건을 꺼내 보면서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를 연결 짓는 일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무엇이든 자신이 심리적으로 인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잠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보내줄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우울해지면 나만의 자기 관리법으로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돌봐주자. 나만의 우울 자기 관리법을 만들어보자.

나의 우울관리법은 친한 지인과 통화하거나 남편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또는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마음일기를 적는다. 또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에 가서 하염없이 한강을 바라보기도 한다.


#우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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