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자가 관리법
추억 소환하기 : 외롭고 혼자가 두려운 날에는 잠시 쉬고 어제를 소환하는 것이 좋다. 다 큰 어른인 것처럼 흉내 내며 사느라 지친 오늘의 나를 잠시 내려놓고 먼 과거의 철없던 시절의 어린 나로 돌아가 딱 그때처럼 스스로 어리광 피우는 것을 허락하자.
오랜 친구와 수다 떨기 : 유달리 외롭고 우울한 날엔 오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자. 힘들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징징거려도 보자. 오래된 친구는 아무리 오랜만에 연락해도 분명 따뜻한 응원을 보내 둘 것이다. 연락을 안 받아도 상처 받지 않을 용기를 지니는 건 기억하자.
나에게 쓰는 편지 : 이메일 계정의 내게 쓰기 기능을 활용해서 과거 어느 때 행복했던 나에게, 지금보다 나았던 찬란했던 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자. 시간이 흐른 뒤 받아볼 수 있도록 예약 발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지 쓰기를 통한 자기 자신과의 내적 대화는 상담의 본질이기도 하며, 자기 성찰을 통한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치료이기도 하다.
마음껏 퇴행하기 : 오래된 물건이나 의미 있는 물건을 꺼내 보면서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를 연결 짓는 일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무엇이든 자신이 심리적으로 인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잠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보내줄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