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섬 강화도
연초에 세웠던 계획대로 2월에도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삼정이들까지 모두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니 같이 여행을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 완전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7,8년 전인 듯싶다. 그랬기에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 달 전부터 미리 시간을 비워 두기로 했다. 워낙에 가까운 곳이라서 1박 2일의 계획에서 당일여행으로 수정했고 세부일정도 차를 타고 가면서 정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았기에 더 여유로운 당일 여행이었다. 딱 하나 젊은 청년들이기에 강화 루지를 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던 것만 미리 계획했었다.
독립해서 살고 있는 큰 정이가 아침에 집으로 와서 함께 출발하며 아점 장소를 검색해서 아주 맛있는 중국식 브런치를 먹었는데 양이 매우 푸짐하고 좋다. 그 전날 숙취로 짬뽕국물도 아주 맛있게 마셨고 특히나 해물쟁반짜장 맛집인 것 같았다. 너무 배 부르게 먹었다. 요리라고 하나 시켰으면 큰일 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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