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의 배신감과 독립을 위해
아버지 세대가 자신의 세대에서 하위 20%에 속한 경우, 그 아들 역시 42%가 하위 20%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에 '개천에서 용 나는' 케이스인 상위 20%로 올라선 아들은 불과 8%에 불과한 것이 2010년대 미국의 현실이다.
마치 마르크스가 무덤 속에서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내 말이 틀린 지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해!"
"부모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그러지 않으면 이번 인생은 답이 없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부모가 운명론적으로 결정된 채 태어났고
그 부모를 성심껏 모시며 희생했다.
하지만 마침내 자신을 위해 호주는 영국을 부모의 자리에서 해임했다."
버림받을지언정 자식에게 장애가 되는 부모는 절대 되지 않겠다.
계층 간 소득배분의 순환력 강화, 교육을 통한 계층 간 이동 기회의 사다리 확대, 세대 간의 경제적 자산 상속 저지 등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것이다.
부모를 신중하게 잘 선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