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와 순간의 관계에 대하여
토마스 키팅의 <좋은 몫>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때마다
모든 관계는 변한다고 했다.
인지할 수 없는 경계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과정의 순간 순간
인식은 그 순간의 변화를
잡아두지 못한다.
영적 여정에서 무의식이 지니는 의미는 엄청나고도 중대하다고 밝힌 토마스 키팅은
무의식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과
직관적으로 감지하는 것 사이의 차이에 대해 표현한다.
경계를 인식할 수 없는 정보가 오고가는 과정
그 관계의 순간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은
시간을 무한대로 미분한다 해도
오리무중일 수 있다.
하지만 직감은 오리무중 가운데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직감을
키우는 것
그것은 매체인간이 지녀야 할
역량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