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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안눌
부모님께 보낼 편지에 내 괴로움 털어놓으려다가백발이 성성한 어버이가 걱정하실까 염려하여 그늘진 산 속 겹겹이 쌓인 눈이 천 길 낭떠러지 같은데“올겨울은 봄날처럼 따스합니다”라고 적어보냈네.#1일1시 #100lab
Moon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