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임이 두 번 울리면 Severe Turbulence
나도 모르게 기내방송을...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순간 기내 Chime이 두 번 울렸다.
??
이건 무슨 꿈이지?
어제 오랜만에 아직 비행을 하고 있는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그런가?
어제 결국 통화를 못하고 오늘 오후 4시에 랜딩 하니 다시 통화하자 약속을 했다.
그 친구 꿈인가??
나도 모르게 기내 방송을 한국어-영어 순으로 한 번 했다.
ㅍㅎㅎㅎㅎ
혹~시 모르니 기도를 해본다.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요즘 기후 변화로 난기류가 많다는 뉴스가 자주 보인다.
기내 차임은 댕~댕~ 이런 느낌으로 2번 울린다.
그때는 번개같이 벨트를 매야 한다.
아예 비행기에서는 항상 벨트를 매고 있기를......
p.s 다른 사람의 꿈을 대신 꿔줄 일이 많지 않은데 만약 이게 내 꿈이라면, 이번주는 정말 주님이라는 벨트를 꽉 매야 하는 주간인가 보다.
주님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