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켜라!
그녀는 잔소리를 한다.
이것이 몸에 좋다.
저건 안좋다.
이건하면 안된다.
저것만 해라.
그 잔소리가 나는 좋다.
그녀가하라고 하는데로 하면 늘 맘이 편한 상태가 된다.
그녀는오랫동안 살았고
경험했고, 웃기도 울기도 절망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녀는 늘 내게 최고의 선택을 하게 한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을 잘다룬다.
아이들이 버릇도 없고
고집도 세고,
한마디로 말을 듣지도 , 들으려고도 안하지만
그녀가하는 말은
아이들이 잘 듣는다.
작은 아이부터 큰아이까지~~
참 희안하다.
그녀는정말 이해가 되는걸까?
저렇게 버릇없이 말도 안듣는데
그냥 저렇게 타이르기만 하는지 묻는다.
그녀는말한다.
"너희도 다 그렇게 했어,
그렇치만 잘 컷잖아.
그럴때야, 그러는게 정상야.
하지만 어떻게 변하게 할지, 스스로 변하게 만들어야해."
한다.
난 저나이가 되면 저렇게 변할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그녀는 늘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한다.
그냥 맘이 좋은걸까?
사람들은 늘 그녀에게 그러지 마라고 한다.
그래도 그녀는 벌써 다른사람의 무언가를 도와주려고
나서고 있다.
그런그녀가 가끔 본의아니게 탓하는 소리를 들어
속이 상하다.
그러면 그녀는 말한다.
"그를 도와줄때 나는 행복했어.
그순간 그것으로 나의 이야기는 끝이야" 한다.
그녀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한다.
페낭한달살기
영어캠프
단지 돈을 벌어보력구 하는것만은 아닌거 같다.
그땐 정말 행복해 보인다.
그것들을 준비하면서 부터,
기획하고, 섭외하고,
도대체
저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런 그녀는 늘 행복하다고 한다.
그녀의 10대는 부잣집 철부지
20대는 세상을 맘대로 할것같은 오만으로
30대는 현실에 부딪쳐 우는 새처럼
40대는 오직 자녀들의 미래에 세상을 다걸고
50대 드디어 그녀는 그녀 만의 세상을 갖고 살고 있는거 같다.
늘 도전한다.
그녀는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춘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부터 가 내인생 이라며
"다 ~~비켜" 한다.
그녀에게 인생은 늘 장미빛 아름다운 고운빛이었단다.
많이도 울었을것 같은 , 지난세월이지만......
그녀는 늘 분홍색 꿈을 꾼다.
그녀는 늘 씩씩하다.
그녀는 다시 무엇을 시작하려 한다.
이제 시작이다.
어느 분이 말한것처럼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