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은 투정부리고 싶어요.
알사탕을 빼앗겨 엉망이 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심술부리는 어린 아이처럼.
가끔은 솔직해지고 싶어요.
내뱉지 못한 채 체할 것 같은 말들을 꼭꼭 씹어삼키는 대신 알사탕을 굴리다 뱉어버리는 어린 아이처럼.
이제는 그럴 수 없는 어른이지만 그래도 한때는 어린아이였어요.
에세이와 소설을 짓는 이솔 입니다. 공황장애는 극복했고 이제는 육아를 하며 글을 씁니다. 다정한 마음이 읽는 이에게도 와닿기를 바라며 느리게 연재합니다. 필명은 이소에서 변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