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천이 말하는 글쓰기와 공감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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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하오천 양양의 북콘서트에 다녀왔다

사실 내가 생각한건 원형테이블에 다같이 앉아 서로 물어보고 소통하고 작가들끼리도 대화하고 그런건줄 알았다

그냥 인터뷰를 관람하고 있는 기분...좀 아쉬웠다


집에오면서 아 시간 아까워 하며 툴툴대며 왔는데

하루 자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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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이한 질문에 소박한 대답이었지만

다시보니 그말이 정답이었다


공감에 대한 질문에

장하오천은

1.남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2.다른분야 사람들과 교류를 많이한다 .

3.좋은글은 오래 생각하고 자신을 잘 나타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맞다...

내가 하는 이야기는 세상에 널려있다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던 말부터 누구나 하고있는 생각까지 주변에 떠돌고 있다

작가는 사람을 관찰하고 남의말을 경청하고 한세대를 살면서 같이 느끼는 포인트를 잘 잡아서 내 식대로 풀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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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답은 가장 기본에 있다

기본만 해도 잘할수 있어요 ~ 하고 말한거 같아

어제의 인터뷰를 다시생각해 보게 된다


돌아보니 새로운 경험 값진 시간이었다

툴툴거린 어제의 내가 그 작가에게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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