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햇살에 맘이 흔들리고 바람을 느끼며 행복하다면...
가을 낙엽 물드는 게 보인다면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
벗꽃 떨어짐이 마음을 흐트러 놓는다면
세월이 넘어간다는 것
내 주변의 세상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면
자꾸만 외롭다면 사랑이 고파진다면...
이제 조금 사람으로 익어간다는 것
이제 진정 향을 내는 꽃을 피울 시기라는 것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