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럴때가 있어
살다보면 꼭 필요한 순간들이라 생각해
물속에 몸을 웅크리고 잠수해야하는 시간들..
내속에 흙탕물을 파헤쳐서
울고 또 울어야 하는 시간들..
하지만... 너무 오래 있지는 마..
그 찌꺼기 들이 나를 잠식시키게 하지는 마
그 흙탕물 속을 헤집고 다니는 미꾸라지 녀석만 찾으면 돼
그녀석을 혼내주고
나를 다독거려주고
눈물을 흘려보내면...
그걸로 된거야
힘을내서 물밖으로 나와
괜찮아
지금 그 모습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