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또 한번 달려보고싶다... 그리고 그때처럼 털어버리고 눈물나게 웃고싶다.
고등학교때
친구 부모님이 시골가시고
친구 넷이 모였다
이렇게..
시원하게 비가오고
인적없는 늦은밤
우리는... 빗속을 뛰었다
누구부터인지 왜그랬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온 몸을 적시며 신발도 벗어버리고...
우린 빗속을 뛰었다....
한번씩...
비가오면 그때 생각이 난다
가끔씩...
삶에 눌릴때
그렇게 빗속을 달려보고 싶다.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