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클럽하우스에서 영어 원서 낭독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미국에 거주하면서 일 년에 평균 60-70권의 영어 원서를 읽는 제가 직접 읽고 신중하게 고른 책들이에요.
소개
한 시간 동안 영어 원서에 몰입해서 낭독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같이 확인해보시지 않을래요?
- 독서 모임의 탈을 쓴 영어 스터디입니다.
- 어른과 아이 사이, 영 어덜트 (YA) 책 위주로 선정합니다. 책은 반드시 각자 구입해주세요.
- 서울 표준시. 화요일 오후 8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에 만나요.
총 8-10명의 고정 스터디 멤버들과 일주일에 두 번씩, 한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읽으니 시작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서 벌써 2권을 완독 했어요.
첫 책으로는 너무나도 유명한 R.J. Palacio의 <Wonder>로 8월 13일에 완독 했어요.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갖고 태어난 소년 Auggie가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겪는 이야기로 우정과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2012년 출판된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18주 동안 머물렀고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어요.
아마존 킨들 구입 링크: https://amzn.to/3h7IwA7
두 번째 책은 Katherine Applegate의 <The One and Only Ivan>으로 시작한 지 3주도 되지 않아 완독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2012년에 발표된 이 어린이 소설은 한국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어요. 첫 선정도서처럼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고 2013년 뉴베리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아마존 킨들 구립 링크: https://amzn.to/38FhQSI
세 번째 영어 원서 낭독 스터디가 시작되기 전에 맛보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9월 7일(화) 저녁 8시 30분에 아래 링크를 통해서 클럽하우스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