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화'를 번역하며

제임스 서버

by Michelle Lyu

다시 제임스 서버 <Fables for Our Time>를 번역하며

By Michelle Lyu

다시 번역을 시작하기까지 늘 많은 생각을 한다. 생각이라고 굳이 밝히는 이유는 누군가의 작품을 선정해서 번역이란 장르로 옮기기까지 깊이 고심을 기하는 마음이 진중해서다. 이는 그냥 선정하고 접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선택한 작품에 심연을 담는다는 뜻이다.

한 작가의 사상, 가치관, 작품의 세계를 담아 옮기는 데에는 언제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제임스 서버(James Thurber) 우리 시대를 위한 우화 <Fables for Our Time> 번역을 할 때 깊이 신경 써야 하는 아주 중요한 내용과 고려 요소들이 있다. 아마도 이는 우화라는 전제가 ‘철학적 함유를 지니고 있어서이지 않을까’하고 나름 스스로 정의해 바라보는 성찰적 결론을 마주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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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kespeare " 전공. 나에 대한 생각, 타인에 대한 이해, 사회를 보는 길이 바로 문학이라 생각한다. 내게 나를 보여주는 거울이며 타인에게 향하는 창이며 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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