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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dip Jan 09. 2023

M '04' 미디어가 메세지다

미디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최근 커피 챗을 통해 미디어 광고 업계 분을 만났다.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가 한 말이 굉장히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다.


‘미디어가 메시지다.’

광고 업계 관계자라면 익숙할 것이다. 그 유명한 매클루언의 책 <미디어의 이해>에서 전달하는 내용이며 이 책 외에도 관련 글이 매우 많다.

콘텐츠와 트렌드+시대를 연결하여 생각을 하면서도 한 번도 미디어와 연결 지어 생각한 적은 없었다. 매클루언은 말한다. 미디어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 그 자체가 메시지 라는 것이다.




현재 미디어는 숏츠, 릴스와 같은 짧은 영상 콘텐츠들이 장악하고 있다. 모든 매체에서 대부분 짧은 영상 기능을 도입했는데 이는 미디어 속 콘텐츠가 아닌 미디어 그 자체로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숏폼&영상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

- 2016년 유튜브는 6초 이하의 광고 ‘범퍼 애드’ 도입

- 이미지 중점의 인스타그램이 카드 뉴스 및 정보 계정 증가

- 글자 제한 있는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인수

- 문해력이 떨어지는 MZ 세대 → 수많은 디지털 정보 속 핵심만 빠르게 습득하려는 MZ 세대

- 3분 이하의 음원 다수 

(여자)아이들 'MY BAG'

뉴진스 'Hype Boy'

 NCT 127 'Faster'

 Charlie Puth 'Left and Right'

Imagine Dragons 'Bones'



<참고 자료>

매클루언 [미디어의 이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56038&cid=41908&categoryId=59912 

유튜브 범퍼애드
https://m.blog.naver.com/admaster7/221223810751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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