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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9’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특징

나는 이런 사람이 좋더라~

by modip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랑 일할 때 편하고, 도전적인가요? 오늘은 일할 맛나게 해주는 사람 특징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아이디어, 영감을 주는 사람

제가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클라이언트가 딱 이런 분이세요. 콘텐츠 제작 소재가 없어서 머리를 쥐어짜고 있을 때 기가막힌 타이밍에 아이디어를 툭! 던저주세요.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항상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는데 그게 저에겐 영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이게 가능한 점은 각자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 아이디어 무시해?!’라는 생각는 위험! 의견은 의견일 뿐 최종 결정은 당사자에게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2. 피드백으로 더해주는 사람

회사를 다닐 때 정말 극과 극인 두 분이 있었어요. 한 분은 자신이 원하는 의견이 아닐 때 ‘NO, 다른거, 다시’라고 하면, 다른 한 분은 ‘이게 ~~해서 생각한 거지? 다 좋은데 이 부분이 힘들 거 같아. 다른 방안으로 ~~~해 보면 가능할 것 같아”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채찍보다 당근을 먹으며 성장하는 타입인데요. 버리는 피드백이 아닌 실행할 수 있도록 더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존중받는 느낌도 들면서 더 적극적으로 일할 맛나는 거 같아요.


3.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은 누구나 일할 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이들의 대화를 할 때 부정적인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유명인으로 예를 들면 노홍철님, 장원영님 같은 분들이 있죠. 사실 치열한 회사에서 항상 웃을 일이 있는 게 아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단어를 자제하기만 해도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훨씬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우리 회사에 이런 분이 있다면 출근이 두렵지 않을 텐데요.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 봅시다. =)


Q) 나는 이런 사람과 일할 때 좋았다 하는 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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