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by 설마

비행기를 탈 때마다 그의 향기가 느껴진다.

처음 만났던 나를 이끌던 그의 향이...

작은 몸짓,

스치듯 이어지는 대화,

어두움속에 감춰지는 속마음.

그것이 이렇게 남을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