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결같이 진한 향이
바람에 따라 내 코를 스쳐간다.
만져보아도 손에는 안남고
코에만 남는다.
곧 사라질줄 알았는데
지나오고나니
바람이 안불어도
코를 갖다 대지 않아도
머리가 기억하는 것 같다.
내 몸 어디에선가 그 향이 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