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by
Maama
May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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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너의 권태로움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멍하니
존재하는 것뿐이었다
그래
,
그날 저녁
너의 권태가 허락한 건
구워진 고등어가
다시 침묵의 바다에서 파닥이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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