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ron 감성살롱
밤 설거지하다가 찬장에 쌓여만 있는 예쁜 그릇들을 보고.
흰 보자기는 아무 물건이나 품을 수 없다.난 차라리 검게 물들어서 뭐든 가리지 않고 품을 수 있는 검은 보자기가 되고 싶다.행여 물건이 그 안에서 금이 가 내용물이 새어나와도 티내지 않고 깨진 것까지 가만히 품을 수 있는.
Macaron 감성살롱 / 감성병자 / Instagram : @mint_choco_maca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