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해

Macaron 감성살롱

by Macaron


이해받고 있다 생각했던 사람에게서 그동안 참았다는 소리 들으면 정말 비참하고 배신감이 느껴지더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섭섭함이 내 마음에 남아있다면 자신이 정말 그를 이해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런 척을 한 건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길...

정말 이해하고 있다면 섭섭하지 않다.

길 한 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진 모난 돌도 그냥 여기 있구나 싶고 마는 것, 이게 이해다.
무관심과는 다르다. 무관심은 모난 돌이 놓여져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매거진의 이전글인생의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