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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립일세 Oct 19. 2022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글들의 활동 중단사태

글들의 활동중단...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안녕하세요...

필립일셉니다...




 

저는 

어찌 저찌 하다 

글이라는 분야에 도전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술에 관심 있어

정리한 내용을 책으로 냈더니 

칼럼문의가 오더군요.     






그래서 칼럼이라는 분야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칼럼니스트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그렇게 시작된 저의 글쓰기는

국문과도 아니고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좋은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는 아닙니다..






다만

시대와 언론이 읽어내지못하는 

방향을 짚어보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부족함을 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표현에 서툰 부분이 있고

거친 부분이 있지만

써가면서 퇴고하며 고치며 숙성도 시키고 합니다...





     

그렇게 술, 

금융과 돈의 역사에 대한 칼럼을 

또 다른 매체에 

꾸준히 올려왔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아

브런치에서 있었던 여러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쓰기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글들이 모이자

이번에 






하나의 

책을

내보려고 합니다






나름 

오랜 시간 써온 것을 

정리한 것인데

출판사와 몇 개월에 걸친 작업을 마치고 

이제 

곧 

출산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오후 3시이후






원고는

 

편집을 마치고 

인쇄소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다음주가 되면

세상에 나오게 될

또 하나의 

제 분신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이제 제 손을 떠나고 

세상의 평가를 받겠죠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합니다. 






다만

독자님들께

죄송한 부분은 

여기에 올라와있는 글들의 일부가




책의 본문과 

관련된 글들이 있어  

당분간 

내려야 될 거 같습니다




저야 그 글들이

여기에 올라와 있든 인쇄가 되든 

제 글이지만

책을 위해 

노력을 들이는

출판사의 입장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글들에 대해(11월 1일부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시켜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독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나오게 될 

책의 

‘감사의 글’ 란에 

많지 않지만

낯가리는 성격 탓에

평상시 여러분들께 드리지 못한 

여러분에 대한 

마음을 

몇 자 적었습니다...






서점에 

가실 일 있으시면

구매는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만

마지막 장에 

글로 새긴

독자님들에 대한 

마음만은 

짧아도 읽어주십쇼...






아름다운 꽃과

사랑을 담은

 프로포즈까지는 아녀도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

새겼습니다.




이번에 내리는 글들은 

3년 안에 

다시 활동시키겠습니다...





앞으로도

◆금융의 질풍노도

●술 문화

■지구를 떠도는 부-아시아와 

관련된 글은 

계속 올릴 겁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머리말고

허리숙여

꾸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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