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멘트 회색 속에 여름의 색들이 펼쳐져 있다
하늘을 담은 바다는 하늘색 붉은 문어와 꽃게
어느 꼬맹이가
흘리고간 모양이지
지나간 여름 휴가를
그리고 만든 모양이야
어떤이 주어서
곱게 펼쳐놓은 모양인데
꼬맹이 흘린 여름, 어떤이 곱게 펼쳐놓은 여름이
지나가는 내 여름에게도 고운 색 작별을 준다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