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곁

by hechi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241


하루 종일 바다곁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밤이 걸어오는 모습.


외로운 마음.


외로운 마음과 바다와 밤이

서로의 곁에 앉아서 아무런

말은 없어, 목에서 나온다고 하는.


소리 없이 오고 가는 것들


외로움이 사라진다고 말하지는 못해,

외로운 것들은 서로에게 기대고 있을 뿐.


서로의 곁.


#지용 #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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